▲ 감곡면 고향사랑청년회 라면 전달
[한국시민기자협회]감곡 고향사랑 청년회에서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80박스(160만원 상당)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감곡 고향사랑 청년 회장은 “이번 라면을 준비하는데 보탬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고향사랑 청년회가 마련한 라면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기탁한 라면은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 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카페 갤러리 김순자 대표가 113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아름다운 기부문화 릴레이에 동참했다.

감곡면 김영관 면장은 “관내 어려운분 들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준 감곡 고향사랑 청년회원과 매년 성금을 기부 해주신 카페 갤러리 김순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단체·주민들의 현물 기탁·기부 참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넘치는 감곡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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