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구역
[한국시민기자협회]인천광역시는 인천가족공원을 자연친화적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2008년부터 2016년까지 1,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난 2016년 11월부터 3-1단계 사업구역 중 우선보상구역 분묘 1,379기[관리번호 A∼D구역]에 대한 보상을 진행 중에 있고, 지난 2017년 12월부터 우선보상 외구역 3,235기[관리번호 E∼R 구역에 대한 보상을 시작했다.

우선보상 구역 분묘 중 봉안당 건물이 들어서는 지역의 무연분묘에 대해서는 개장공고 등 행정절차가 완료돼 이번 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강제 개장되며, 미개장 유연분묘에 대해서는 2월경 수용재결 결과에 따라 법원 공탁을 통한 분묘개장이 예정돼 있다. 그 외 분묘는 7∼8월경 개장을 목표로 무연분묘개장 및 수용재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보상 구역 외 분묘에 대해서는 올 6월까지 분묘연고자들과 협의를 통해 분묘개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향후 원할한 보상진행을 위해 분묘 연고자들께서 인천가족공원사업소와 인천종합건설본부 보상팀에 정확한 연고자 정보를 제공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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