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추진

▲ 의령군
[한국시민기자협회]의령군은 오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2018년 공공근로사업은 총2단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사업은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되고 하반기 사업은 7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예정돼 있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재산 및 소득조회 등의 선발조건을 통해 청년사업 7명, 일반노무 113명을 선발하고, 선발된자는 해당사업별로 보건소 등 6개 부서와 읍면에서 5개월 15일간 근무하게된다.

임금은 최저시급 7,530원이고, 청년사업은 일 8시간, 만65세 미만은 일 5시간, 만65세 이상은 3시간 근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만근시 주차·연차 수당을 별도로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공공사업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경제활동 기회 제공을 병행해 서민 생활을 안정시키고자 한다”며 “계속해서 민간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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