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1,000명에게 선별적 구강관리 서비스 무료 제공!

▲ 구강건강관리 불소도포
[한국시민기자협회]서천군 보건소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집중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구강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여자에게 구취측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불소 바니쉬 도포 등 선별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9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구강건강관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실용교육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로 가면 되며, 서천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춘복 진료검진팀장 “치아건강은 오복 중 하나로 노년층 삶의 질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중장년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가고자 내실 있는 구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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