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장면
[한국시민기자협회]창녕군 남지읍은 겨울철을 맞아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보호체계를 조성하고자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고곡마을 희망이장은 “추운 날씨에 전기장판에만 의지한 채 생활하고 있는 홀몸가구가 있다”며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알아봐 달라”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요청했다.

맞춤형복지팀은 발굴된 A모씨(남, 57세)를 신속하게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신청연계와 쌀 등 후원품을 지원해 일상생활이 가능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구 돌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했다.

신종열 남지읍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신고해 달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자원을 발굴해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를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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