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한국시민기자협회]지난해에 이어 2018년 연초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진행된 ‘꿈드래장애인협회 장애인 지도자 워크숍‘에서 우수지부로 선정, 시상금인 100만원을 오늘 12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유태옥 지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진안군 장애인 회원관리 및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시상금인 만큼 좋은 곳에 잘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새해에는 우리 장애인들이 활기차게 살아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전라북도 10개 시·군 지부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12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 없는 사회참여를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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