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읍 복지넷 '사랑의 나눔트리' 6개 단체 42명의 지역주민이 참가

▲ 진건읍 복지넷 사랑의 나눔트리
[한국시민기자협회]진건읍 복지넷과 진건퇴계원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월 한달 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나눔트리'를 운영해 총 841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모금했다.

'사랑의 나눔트리'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12월 한달 간 전시됐으며, 6개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42명의 후원이 이어졌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난방유지원에, 후원품은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건읍 복지넷 최기성 위원장은 “사랑의 나눔트리가 진건 나눔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각과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손길로 자란 나눔트리가 많은 열매를 맺게 됐다. 여러분의 나눔이 추운 겨울을 나는 저소득층에게 큰 온기가 될 것이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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