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꿈나무들의 나눔릴레이
용인대 블랙벨트태권스쿨에서는 2015년부터 12월에 ‘나눔’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육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토의하면서 라면 모으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호운 관장은 “가정에서 간식으로 먹을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학부모님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고 아이들에게도 뜻 깊은 나눔을 가르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정선 희망케어센터장은 “이 라면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직접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사랑 듬뿍 담아 하나하나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이들의 밝고 아름다운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새해 큰 희망을 줄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후원품은 동부푸드마켓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관성 기자회원
kks26388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