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한국시민기자협회]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가 김포시 도시계획 등 상위계획을 반영해 최적의 하수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신도시 및 택지개발 시설물 현황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하수행정 기반을 구축하고자 24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용역 주요 골자는 기본계획 변경 수립과 하수도 대장 정비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권 등 소외지역 하수처리 구역 확대, 인구 급증에 따른 하수처리 기반시설 증설 검토, 신도시 및 택지 개발에 따른 하수시설을 조사해 하수도 대장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업체를 선정한 바 있는데, 늦어도 1월 말까지는 용역이 완료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채지인 소장은 “이번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공수역의 수질을 좀 더 체계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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