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폐농약병 및 폐 영농자재와 파지, 헌옷, 공병 등 재활용자원 10여 톤을 모아 3백 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올해 초 면내 22개 마을별 저소득 가정에 각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흥규 회장은 “올해에도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자원 수집으로 깨끗한 괴산을 만드는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며, “감물면 사례를 나머지 10개 읍·면에도 잘 전달해 자원도 모으고 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관성 기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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