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전달 기념 촬영
[한국시민기자협회]충북 괴산군 감물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가 12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훌륭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폐농약병 및 폐 영농자재와 파지, 헌옷, 공병 등 재활용자원 10여 톤을 모아 3백 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올해 초 면내 22개 마을별 저소득 가정에 각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흥규 회장은 “올해에도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자원 수집으로 깨끗한 괴산을 만드는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며, “감물면 사례를 나머지 10개 읍·면에도 잘 전달해 자원도 모으고 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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