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을 담은 민화전”은 민화반 지도교수 오혜선님의 지도를 받은 주간, 야간 수업반으로, 회원 30여 명의 작품을 작업해 전시회를 갖게 됐으며 전시기간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을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전시회 관람을 하고 있다.
특히 민화지도를 하신 오혜선 지도 선생님은 전시회를 통해 민화의 고장 삼척을 널리 알리고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 삼척지역의 아동센터에 나오는 초·중등학생을 초청 민화전시회 관람하고 그 현장에서 민화의 기초와 색감을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만들어 민화반 수강생들의 협조와 함께 지도를 해 민화의 중요성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민화연구회 관계자는 “앞으로 삼척시와 협의해 민화보급과 전시회를 이사부공원 등 관내 관광지에서도 삼척의 민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관성 기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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