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사협회 2018년 희망을 밝히는 평생교육인들의 축제 ‘평생교육인의 날’
천정배(국회의원), 박혜자(국회의원), 이은방(광주광역시의장), 성현출(남구문화원장), 박영도(수원제일평생학교장), 김현숙(바르게살기위원장), 변승휴(광주일자리종합센터장), 이명자(고구려대교수), 김동례(광주대교수)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단체촬영 모습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단체촬영 모습

지난 6일 (사)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는 광주 동구 수자타 3층에서 ‘평생교육 Innovation, 사람이 중심이다’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평생교육인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내외빈으로는 천정배(국회의원), 박혜자(국회의원), 이은방(광주광역시의장), 성현출(남구문화원장), 박영도(수원제일평생학교장), 김현숙(바르게살기위원장), 변승휴(광주일자리종합센터장), 이명자(고구려대교수), 김동례(광주대교수) 등을 비롯하여 많은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기타공연 모습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기타공연 모습

식전행사로 길거리공연팀 ‘어른이 둘’에서 활동중인 조소연씨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빛고을50플러스 강준원회장의 기타공연으로 평생교육인들의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사회는 강명임이사가 맡아서 진행했다. 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 송형길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는 시작되었다.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수상자 모습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수상자 모습

이어서 그동안 광주평생교육사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평생교육사협회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에는 광주광역시시장상에 김종완(기획이사), 광주광역시의회의장상 김경화(사무국이사),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상 심연순(교육국장),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상 김소정(기획국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천정배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생교육의 개념이 이제는 일반화 되어가고, 그만큼 평생교육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광역시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온마음을 다해 광주평생교육사협회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장 특별강연 모습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장 특별강연 모습

2부에서는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장의 4차산업혁명시대 ‘평생교육, 사람이 먼저다’ 란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 제4차 산업혁명이란?, 미래에 예측되는 혁명,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는 변혁, 제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의 주체 순으로 강연은 이어졌다.

박영도 교장은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가장 우선시 해야 하는것은 늘 사람이 먼저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평생교육사들이 앞으로 어떻게 협업해 나가야 할것인지 서로 고민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공연 모습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공연 모습

이어서 본행사에 참석한 평생교육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광주평생교육사협회 송형길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원들이 준비한 합창곡은 ‘평생교육인 날’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신명나는 김정숙, 정희영 외 8명의 걸스맘 난타공연을 끝으로 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인의 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를 마치면서 송형길 협회장은 “앞으로 평생교육사들의 길라잡이로 희망이 되어주고, 그동안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평생교육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사)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는 매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평생교육인의 날’행사를 주최하여, 평생교육사들의 희망의 축제로서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살아가면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평생교육이 나날이 발전하여, 평생교육사들이 전문성을 갖고 자신이 갖고 있는 개성과 능력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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