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사과방송 (사진='뉴스데스크' 캡처)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사과방송 (뉴스데스크 캡처)

 

2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취재윤리 위반과 관련 사과“에서 시민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뉘우치는 태도는 또 다른 불신을 종식 시키는 선한 의지에서 나오는 결과이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언론 순위가 30위 정도의 순위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들어와서 70위로 곤두박질 쳤다. 시민들을 조작과 기망으로 속이면서 한국언론은 모두 한 통속 이었기에 70위로 떨어졌을 것이다.

MBC '뉴스데스크'가 잘못한 것을 사과를 했다는 의미는 MBC 뉴스가 다시 태어 나기위해 각성을 했다는  양심선언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K(47)기자는 “뉴스는 국가의 기둥”되어야 한다고 했다. 글이 곧 사람이듯 언론은 국가의 기둥이 되어야 한다. 두 번 다시 박근혜 우변우 같은 권력을 양산해서는 안 된다,

[기사내용] MBC '뉴스데스크'가 자사 인턴기자 출신 대학생과 취재기자의 친구 등 지인들을 '일반 시민'이라고 소개하며 인터뷰를 내보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2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 "취재윤리 위반과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성호 앵커는 "어제(1일) 개헌에 대한 시민들 생각을 전하는 리포트에서 대학생과 회사원, 공무원 등 시민 6명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이 가운데 대학생 1명은 담당 기자와 작년에 본사 뉴미디어뉴스팀에서 함께 일했던 인턴기자였고, 회사원은 담당 기자의 친구였던 것으로 MBC 자체 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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