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맛과 마른반찬으로 손맛이 뛰어나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회원] 우리 동네 맛있는 반찬을 만드는 여사장!

▲ 박귀임 사장
광주 북구 문흥동 국민은행지 앞 거리판매를 하고 있는 박 귀임 사장을 만났다. 이 거리에는 줄곧 필자가 거의는 더줒대감처럼 다니는 길섶인데 천막 끝자락에 달인이란 글귀가 눈에 띄여 조심스럽게 닥가가보니플래카드에 SBS 달인이란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였던 김치 대가였다.

필자가 접근하여 여러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박 사장님 김치 달인이시라면 광주 김치 축제에 한번 출연을 해보라고 권유했더니 축제 규정상 방송을 탄 분의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고 하여 참여를 못 하였다고 한다. 박 귀임 사장의 손맛은 문흥동 일원에서는 소문이 자자하지만 요즘에는 평소보다는 덜 팔린다는 이야기였다.

박 사장은 문흥동 라인 동산아파트 상가에 매점과 그곳에서 김치와 마른반찬, 나물, 콩자반 등을 직접 닮아서 소매업으로 추, 퇴근하는 가정주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매 주말에는 상가점포에서 판매를 한다고, 그리고 가판대 판매 외에 주문생산을 더 많이 하신다고 귀띔했다. 필자가 김치맛을 보았는데 입에 딱 맛는 바람에 별안간 배곱 아오는 느낌이었다.

오가는 가정주부의 손에는 갓 담아온 겉절이부터 25종류의 다양한 김치가 동네 분들의 입맛을 돋우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김치 아줌마 사장은 우리 동네에 귀하신 밥 반찬가게 사장이다. 동네 분들의 건강과 젊은 층에 인기 좋은 아줌마 사장님 더욱더 맛있는 반찬 개발과 변함없는 애정으로 담아서 많이 팔고 돈도 많이 벌기를 바라는 생각을 하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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