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전북도가 김장철 식품안전을 위한 특별단속을 한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17일부터 10일간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신고, 무표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 유통과정상 비위생적이고 원산지 및 함량 등이 의심스러울 경우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도는 계도나 현장 지도 위주의 단속이 아닌 집중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농․축․수산물 및 식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도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불량식품 유통, 원산지 허위 표시 등 생활범죄 지능화, 대형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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