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도비상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

(재)광주비엔날레는 1일 오후 8시경 비엔날레 전시관 앞 야외광장에서 광주 시민을 비롯해 국내외 작가, 큐레이터, 언론인, 미술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우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선언으로 성대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서 축사를 맡은 런던 디자인미술관 관장 데얀 수지치를 비롯해 세계 각계각층의 유인사 200여 명의 귀빈이 대거 참석해 성공적인 비엔날레 개막을 축하해주었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특별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광주폴리에 참여했으며 이날 준공식에도 150여명이 넘는 국*내외 기자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활동을 벌여 광주폴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일반 시민들 또한 저녁 개막 행사에 아이들과 손잡고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젠 광주 비엔날레는 대한민국만의 잔치가 아니라 세계적인 행사가 됐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