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회원들은 광주매일신문에 주기적으로 기사를 보내고 있다.
광주매일 관계자는 “시민기자들이 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거리가 깨끗해진다. “고 하고 열성적 활동하는 시민기자들도 본인의 기사에 의해 도시가 밝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시민기자활동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가로수기사나 인도점유 타이어 기사를 읽고 시민들은 어떤 반응인지 물어 보았다. 지산동 거주 염씨(46)는 “저도 시민기자를 하고 싶습니다. 도시가 온통 더러워서 시민기자들이 많아져 깨끗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요” “신문이 보기가 어려워요 인터넷을 뒤져야만 기사가 보이니 국민에게 알릴 것은 알려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요즘 종이 신문을 보기가 어렵다 길가 횡단보도 옆에는 가끔 사랑방이나 교차로 정보지는 볼 수가 있지만 신문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미국은 벌써 종이 신문을 폐 간[廢刊] 하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이유는 인터넷 영향이라고 한다.
과연 21세기는 미디어 세상이다. 라는 말을 실감케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광주매일신문을 통해서 시민기자 글을 접할 수 있다는 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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