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명 선발에 4,003명 응시, 최고 경쟁률 114대1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북도는 제4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전주서중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시행한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총 응시 인원은 4,003명으로 평균 65.6대1의 경쟁률과 일반행정9급이 31명 선발에 3,537명이 응시하여 11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고 밝혔다.

이번시험은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을 별도 시행한다.

장애인 수험생이 시험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간연장, 확대문제지 제공, 대필 등 맞춤형 편의를 제공한다.

시험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지며, 수험생은 시험당일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수험생은 본인 확인을 위한 응시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하나만 인정)을 지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공고문의 시험장과 다른 학교에서는 시험을 볼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공고문에 있는 응시자 준수사항을 꼼꼼하게 살펴서 부주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진성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