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다는 인식을 바꾼 회 초밥전문점 진 초밥 참치 광주 주월동 상륙하다

비싸다는 인식을 바꾼 '회' '초밥'전문점이 광주 주월동 상륙했다.  진(眞) 초밥 참치 전문점 주월동 입점

'회'나 '초밥'이 비싸다는 틀을 깨고 ‘초밥과 참치’로 승부를 던진 진(眞) 초밥 참치 전문점이 주월동 1251-2번지에 입점 했다.

고급 일식집을 연상하게 하지만 분위기나, ‘회의 신선’도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게 5인 식객의 논평이다.

함께한 용봉동 지인 허씨는 “참치가 다른 집에 가면 좋은 부위가 먹기 힘들어요, 참치도 좋고 연어도 생연어라 육질이 다릅니다” “좋네요”

자리를 함께한 고성중(50)은 “빨간 참치 살이 탱탱하군요 하면서 그동안 참치 집에서 참치 비슷한 것만 먹어봐서인지 살살 녹는 군요” 했다.

회전 초밥 집을 자주 간다는 박원장(54)은 앞으로 회전초밥은 못 가겠습니다. 이집이 장사가 잘될 수밖에 없겠는데요 했다.

그만큼 횟감이 신선하고, 주방장이 양도 넉넉하게 주면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주월동 진 초밥 집은 점심시간에 가까운 지인과 초밥을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초밥전문점 가격에 비해 ‘양도 많고’ 저렴하다는 게 ‘진 초밥 참치’의 특징이다.

회를 좋아하는 식객이나 식도락 전문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초밥전문점으로 번창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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