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삼혜원, 독거노인, 소정이네, 마르쉘 가정등 활동 단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장구호 시민기자 ] 

오늘 전남 여수의 봉사단체인 “따뜻한세상만들기” 라는 단체 (회장 장구호)에서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이 진행되었다. 젊은 청년들과 소녀같은 아가씨들이 함께 모여 어디론가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다.

도착한곳은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원장 윤명숙)” 이었다.
이곳은 2007년부터 방문하는 시설로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중,고등학생 들과 함께하다가 이번달부터 유아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해 오늘 아이들과 첫 대면을 가진 시간으로 웃음꽃이 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 따뜻한세상만들기 여수 자원봉사자들이 삼혜원 유아방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있다

여수 따뜻한세상만들기 단체의 “서민호” 운영진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보내느 시간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지 몰랐다“ 며 향후에도 꾸준하게 방문할 거라고 하며 또한 “정아란” 운영진도 오늘 처음 유아방 아이들과 함께 시간은 잊지 못할거라며 즐겁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혜원에 근무하고 유아방을 담당하는 “김시화” 선생님은 “‘따뜻한세상만들기’ 회원분들 께서 우리 아이들과 삼촌,이모 역할을 너무도 잘 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들“ 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따뜻한세상만들기 여수 회원들은 삼혜원 외에도 독거노인, 공원청소, 소정이네 가정방문, 다문화 마르쉘씨, 한글공부등 다양하게 활동중에 있지만 회원수가 많지않아 어려움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활동하는데 동참을 하면 좋겠다고 한다.

▲ 독거노인,소정이네 등 가정방문 활동시 도배하는 모습

  따뜻한세상만들기는 전국단위 자원봉사단체로서 현직 경찰인 ‘안형모’씨가 만들어 현재 전국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여수지역도 소수인원이지만 꾸준하게 활동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위해 휴일날 개인시간을 반납하고 사비로 회비를 충당하여 사랑나눔에 동참하는 따뜻한세상만들기 자원봉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수의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모습들


따뜻한세상만들기 여수 자원봉사단체 홈페이지는 http://cafe.daum.net/ysddase/ 로 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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