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선 기자회원 ]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이 마련한 ‘SNS 홍보마케팅 전문가 기초 10주 과정’
10월 21(화)~12월 23일까지 10주간 실시, 창녕군 적극적·지속적 지원 나서


창녕군(군수 김충식)에 ‘SNS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용화)’이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 ‘대경소셜미디어연구소(대표 류치형)’와 함께 창녕의 마늘·특산물 재배농가들의 매출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돕기 위해 SNS 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은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대경소셜미디어연구소와 함께 ‘SNS 홍보마케팅 전문가 기초 10주 과정’을 지난 10월 21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창녕군 행복관 정보화교육장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최재용 원장, 류치형 대표,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김진선 부원장, 한국소셜미디어대학 이경미·손홍욱 교수, (주)미소사 정은한 대표이사는 창녕군청을 방문하고 김충식 군수와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SNS 교육과 마늘홍보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충식 군수는 “저는 나이도 있고 바쁘다 보니 스마트폰이나 SNS 활용은 잘 못하고 있지만 SNS를 통한 마늘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농업인, 마늘추진업체, 생산자 등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SNS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SNS 교육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최재용 원장은 “교육을 받으면 확실히 달라집니다. 창녕마늘도 SNS를 농민들이 배워서 홍보하시면 전국적으로 알려질 것이고 소득도 증대될 것입니다”라고 교육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에 박용화 단장은 “지난 29일 공무원, 기업체, 농어민, 마늘추진업체 등 170여명 실시간 동영상 만들기 교육을 받았더니 통마늘뿐만 아니라 양파, 도라지 액기스 등을 파는 분들이 벌써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라며 SNS 교육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이 마련한 이번 SNS 교육에는 ‘SNS 마케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모바일마케팅, 스마트폰활용’ 등 마늘농가, 생산자, 마늘관련업체 등 실질적인 홍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첫날 교육에는 군 관계자 및 담당자들도 교육에 참여해 SNS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SNS의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 김충식 군수는 “예산은 지원해 공무원들도 조를 짜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SNS 교육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SNS 교육은 함양군의 경우 ‘찾아가는 SNS 교육’을 실시해서 많은 공직에 있는 관계자들이 SNS 교육을 받은바 있다. 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의식이 많이 변화되자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함양이 전국적인 홍보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이처럼 이제 SNS는 전 국민이 알아야 할 필수 교육으로 특히 생산을 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의 농가, 특산물 재배자, 생산자, 관련업체 등 개인, 기업은 물론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이제 시대가 요구하는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도 지자체 필수교육으로도 급부상 하고 있다.

이번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이 심혈을 기울인 홍보마케팅 방안으로 선택한 SNS. 나아가 창녕군이 SNS 교육을 통해 마늘홍보사업은 물론 전국 지자체 중 혁신적인 홍보마케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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