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지난 20일부터 1주간 일본 건국학교에서 참관실습을 마치고 돌아온 7명의 재학생들을 총장실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유광찬 총장은 국외 참관실습을 몸소 경험한 실습생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국외교육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본의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일본과 한국의 교육과정, 수업 형태, 수업참여, 급식지도, 규칙 준수 등을 비교할 수 있었고 배워야 할 점이 있는 선진교육의 모습을 보았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참여해 다양한 교육을 접해보고 학습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광찬 총장은 “해외에서의 교육실습으로 다문화적 안목을 넓히고,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국외 교육실습에서 보고 들은 다양한 교육방법과 기술을 습득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훌륭한 교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예비교사로서의 교육적 신념을 함양하고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국외 참관실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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