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는 늘리고, 격차는 줄이고, 질은 높이고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금희기자]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과 한국시민기자단 인터뷰를 실시 했다. 내용들을 정리했다. 

"일자리 정책의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정도로 가까이 와 닿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정책시행을 위한 일자리정책은 국회에서 예산과 법류이 통과되어야하고 그래서 시행되면 투자가 늘고 경제가활성화 되면서 성과를 보여주는 정책시차가 있어야한다."

세금지원, 예산지원, 공공조달분야 금융지원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분야나 기업에게 집중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기업들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2018년부터 평가를 해서 고용탑을 주고 각종 인센티브를 준다.일자리 창출은 민간분야다. 또 일자리는 지역에 있다. 전국의 일자리 모범사례들을 발굴해서 전국에 확산시킬것입니다.

최근에 제4차 일자리위원회회의를 주최 몇몇방안을 이야기했습니다.

드론이 물건을 배달하고 자율주행차가 시내를 활보하고 3D프린터가 기존공장을 대체하게 되는 4차산업혁명의 주역은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어떻게 육성해서 새로운성장산업을 만들어내고 일자리도 새롭게 만들어낼 것인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건설산업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방안입니다. 건설현장의 취업자가 전체일자리의 7% 약185만명입니다.

단일업종으로는 건설산업이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건설산업이 3D업종이라 청년들이 기피하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건설산업을 우리청년들이 가고싶어하는 질좋은 일자리로 만들어 낼 것인가 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좋은일자리를 위한 얼마나 다양하고 풍부하고 좋은통계가 빠르게 신속하게 정확하게 뒷받침 되어주느냐의 문제입니다.

나주혁신도시에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해와 있습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보면 채용인원중에서 광주전남사람들을 채용한 비율이 10%정도입니다.

원래 노무현대통령께서 지방에 혁신도시를 만든 것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것과 지역인재를 키우는 것이 취지였는데 지금까지 그 취지에 부합하지 않게 운영 되고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앞으로 지방공공기관들은 그 지역인재들을 30%까지 채용해야합니다.

2018년까진 18%를 채용하고 그 다음부터는 매년 3%씩 올려서 2022년 30%를 채용해야 합니다.

2018년 13개의 나주혁신도시의 기관들이 신규채원인원은 2404명을 채용하는 데 이중 18%인 430명을 의무적으로 지연인재를 채용합니다.

여기서 인정하는 지역인재는 최종학력이 광주전남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온사람입니다. 광주전남의 젊은이들이 과거보다는 훨씬나아진 상황속에서 취업이 이루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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