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오늘(11일) 오후 6시 '메리&해피' 발표, 7연속 홈런 노린다.

출처 - 뉴시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11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 및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로 7연속 홈런 행진을 노린다.

앞서 전날 공개된 '트와이스 히든 필름' 영상에는 박진영이 작사한 캐럴 '메리&해피'를 배경음악으로 트와이스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하여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난 쯔위라고 해", "내 전화번호야" 등의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가사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 10월 30일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라이키(Likey)'까지 소처럼 일했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만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음원과 음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큰 성과를 거뒀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한 데 이어 8월에는 '치어업(CHEER UP)' MV, 11월에는 '우아하게(OOH-AHH하게)' MV가 2억 뷰를 넘기며 K팝 여가수 최초 2억 뷰 뮤비를 3개 보유한 팀이 되었다.

또 이달 3일 공개 33일 23시간 43분 만에 '라이키' MV가 1억 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1억 뷰 기록을 세웠고,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최근 '라이키' MV까지 6연속 1억 뷰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11일 이날 기준 'TT'가 2억 9443만 뷰를 넘기며 K팝 여자가수 최초 유튜브 3억 뷰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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