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쾌거..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북도가 운영하는 SNS(소셜네트워크)가 2년 연속 '2014대한민국 SNS 대상'을받았다.

전북도는 2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공공부문의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매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의 SNS 운영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심사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지수를 계량적으로 산출해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산학계 전문가 및 일반사용자들의 평가를 종합한 2차 심사를 했다. 전북도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기업, 교육기관 등을 포괄하는 공공부문에서 가장 높은 심사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도 홍보기획과 백치석 과장은 “SNS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소비하고 퍼뜨릴 수 있는 정보와 재미, 공감이 있는 콘텐츠를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공공분야에서 가장 활성화 된 SNS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청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는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모두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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