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음반 판매왕' 등극, 앨범 판매량 142만 장 돌파, 가온 누적 사상 최다

한류 그룹 '방탄소년단'이 앨범 판매량 142만 장을 넘기며 음반킹의 자리를 확고하게 다졌다.

7일 가온차트가 7일 발표한 2017년 11월 앨범 차트에 의하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판매량은 4만 7971장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18일 출시 이후 총 142만 4886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가온차트 누적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앞서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발매 당월 단일앨범 월간 판매기준으로 2001년 11월 god 4집(144만 1,209장, 한국음반산업협회) 이후 16년 만에 120만 장을 넘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한국 가수 최고 순위인 7위 및 6주 연속 차트에 진입한 대기록을 세웠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148계단 상승한 50위를 기록해 여전히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