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전국적으로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버덕을 둘러 싼 SNS마케팅 열풍도 한창이다.

"편강탕 먹고 일어나 러버덕!"
"아토피! 비염! 천식! 러버덕에 편강탕"

편강한의원이 자사의 트위터 계정에 쓰러진 러버덕 사진과 함께 올린 문구다. 러버덕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마케팅 문구로 표현했다.

또한, 편강한의원 인스타그램에 올린 ‘오리의 효능’이란 글엔 러버덕 프로젝트 코리아에서 우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다는 반응을 보였다. 러버덕 코리아의 댓글을 본 편강한의원은 다시 사과와 함께 응원을 보내는 순발력으로 보였다. 센스 있는 이들의 SNS 열전으로 '러버덕'에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어, 편강한의원은 잠실 롯데에비뉴엘 아트홀에 비치된 러버덕 모형을 찾아가 편강탕 모자를 씌운 사진을 올리는 적극성을 보이며, 러버덕을 응원하면서 러버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편강한의원의 이후 반응이 궁금하다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편강한의원의 SNS 활동이 이슈가 되고 있다. 편강한의원은 SNS상의 러버덕 드립 외에도 편강탕 버스 광고, 유병재와 편강탕 사건, 소녀의 본능 광고와 최근에는 웹툰 컷부 작가와 함께한 편강한의원‧편강탕 영화관 광고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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