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쌍방향 학습프로그램

▲ 청년정치스쿨 6기의 수강생들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강당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 2017.11.25.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김병관)와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고성민)가 공동으로 주최한 청년정치스쿨 6기가 성황리에 열렸다. 11월 25일(토)부터 12월 3일(일)까지, 2주 간 총 4일에 걸쳐 열린 프로그램에는 약 130명에 이르는 만 45세 이하 청년들이 참여했다.

▲ 김병관 전국청년위원장이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고성민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2017.11.25.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지난 25일 입학식과 더불어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의 평화와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 박범계 최고위원, 김경수 국회의원, 임종성 조직부총장,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박용진 국회의원, 이재정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청년정치,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적폐청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주제로 열강을 하였다.

▲ 김병관 전국청년위원장,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 안희정 충남지사가 수강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11.25.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더욱이 이번 6기 청년정치스쿨은 이전 기수 프로그램과는 달리 강연과 더불어 조별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조별발표는 정치적 이슈에 대해 각 조원들끼리 의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여 발표하는 자리로서 이를 통해 유명정치인들의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서 수강생들이 직접 고민하고 자기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조별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조가 김병관 전국청년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12.3.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청년정치스쿨 6기는 지난 3일 수료식과 더불어 조별발표 표창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청년정치스쿨 6기에서 사회를 본 고성민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우리당 및 청년정치의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청년들과 만나 브레인스토밍하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꼭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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