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위로.격려.성금.방문으로 이어져

지난 11월 15일 규모 5.4의 포항지진으로 죽도시장 경기는 얼어붙었다. 포항 경제의 버팀목이랄 수 있는 죽도시장에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져 상인들은 또 다른 시련을 겪고 있었다.

포항 죽도시장을 돕고자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왕을 SNS 등을 통해 알리고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과메기 등 수산물 구입하기에 동참을 하고 있다.

그동안 지진으로 인해 연기 및 중단 되었던 각종 행사들이 다시 열리고 있고 12월 한 달 동안 공무원들의 워크숍도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어려운 포항경제를 극복하기위해 오는 18일부터 포항시의 모든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은 두 달 동안 최소한 10% 이상 할인에 들어가며 포항크루즈도 1일부터 20% 할인행사를 하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최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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