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기자단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박진하기자]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 LINC+ 사업단(최재혁 단장)은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체육관,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 중앙도서관 로비, 국제관 로비일원에서 ‘2017CU산학협력EXPO’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역할 증대에 따라 산학협력 강화 필요성을 인지하고 대학·기업·지역사회의 연계성 강화 및 창의적 발전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2017 CU산학협력 EXPO’ 행사는 대학 내 각 사업단(LINC+, ACE, BK21+ 등) 미래사회융합대학 디자인학과 취업학생처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지주주식회사 공학교육혁신센터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 등 기관이 참여하여 조선대학교의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2017 CU산학사업협력EXPO’에서는 조선대학교 내의 각 기관 및 학생 성과물 EXPO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시각화하고 향후 사업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 사업단 운영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업들과의 MOU체결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사업단 프로그램의 관심과 참여도를 증가시켜 LINC+사업단의 인지도를 높게 고착시키고자 한다.

이번 EXPO의 주요행사는 우수사례 및 성과물에 대한 시상식 미래 산업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초청발표 및 세미나 학생성과물 판넬 전시 축하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LINC+사업단(캡스톤디자인, CU창업동아리, 발명/특허경진대회)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및 우수성과물에 대한 시상식과 창업강좌 사업계획서 경진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는 조선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2017년도 조선대학교 사회맞춤형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추진 사업(단) 소개 및 연구개발, 사회혁신, 인재양성부문의 추진성과를 공유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경쟁력이 높은 분야를 도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기관 및 대학에서 초빙한 8명의 게스트를 모시고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미래산업의 방향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창업설계에 관한 초청발표가 체육관 메인무대에 마련되어 있다.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는 대학보유 기술의 효율적 이전 및 사업화와 조선대학교 교수창업 추진계획 소개를 위한 제2회 교수창업추진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그 외 LINC+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4개 프로그램(UIC고도화연구실, 산학공동연구과제, CU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의 다양한 성과를 홍보하는 판넬이 체육관, 중앙도서관, 국제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참고로 개막 컷팅식은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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