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오는 25일 방송, 12주 만에 시청자 만난다.
'무한도전'이 12주 만에 방영된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의 파업 때문에 9월 2일 545회 방송을 끝으로 제작 중단되었던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이 25일 오후 80여 일 만에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는 '무한뉴스'와 지난봄 방송된 연중기획 '국민의원' 이후의 이야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작진에 의하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열심히 하는 건 기본이고 잘하겠다"는 다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