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위해 1억 원 기부

출처 - 뉴시스

국제가수 싸이(40․박재상)가 경북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하여 1억 원을 기부하였다.

24일 가요계 등에 의하면 이날 오전 싸이는 자신의 본명으로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였다. 이 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하여 쓰여진다.

그동안 싸이의 기부는 계속되어 왔다. 지난해 서문시장 화재 당시 피해를 입은 상인을 위하여 1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지난 2014년에는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해 어린이 치료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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