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1가구를 선정-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지난 22일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남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으로 11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불우이웃돕기.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 홍성표 시의원, 김영권 주민자치위원장, 박주수 남면 감동365위원장, 이상돈 남면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원 대상 11가구 중 6가구에는 쌀, 라면, 화장지 등을, 5가구에는 연탄 5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 장은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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