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의 음주 예방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정덕구기자]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가두 캠페인" 

충장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캠페인 사진

한국청소년인권센터(강병연 이사장)은 2018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로․격려하기 위하여 수능이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 구호제창, 청소년 보호 가두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충장로 수능시험을 마친 학생들 사진

동구 충장로, 서구 상무지구, 북구 전남대 후문, 광산구 첨단지구에서 실시되는 캠페인에는 광주시, 자치구, 교육청,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과 업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예방활동을 하였다.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황인숙 정책관)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와 밤 10시 이후의 PC방· 노래연습장·게임오락실 등 청소년 출입금지 홍보와 특히, 내년 2월까지 집중 실시 예정이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법 관련 유해업소 신고·고발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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