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우체국365봉사단원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광선기자] 서수원우체국(국장 김병환) 365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우체국이 되자’라며 지난 11월 12일 연탄 700장을 구입,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통하여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석한 정준철 365봉사단장은 “연탄배달봉사를 통해 빈부격차의 현장, 독거노인 어르신의 삶을 보면서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다. 오늘 전달한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따뜻한 훈기로 전해질 것이다. 오늘보다 더 많은 사랑과 정을 나누는 우체국이 되어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환 서수원우체국장은 “우리 우체국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익기관으로써 국민에게 보편적 가치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우체국이 되어야 한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관심과 정성으로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서수원우체국 365봉사단 활동에 전 직원이 함께 하겠다. 쌀나눔 행사, 사랑의 생필품 및 연탄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딸과 함께 참여하는 이길자 직원은 “우리가 배달한 연탄이 올 겨울 어르신들의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듯이 서수원우체국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불씨가 되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자녀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 참여하는 이길자 직원

서수원우체국 365봉사단은 우편물 배달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집이나 전기, 수도 시설 등 고장 수리 및 신고를 대신 해주기도 하며, 노숙자들에게 수원역 정 나눔터 아침배식 등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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