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승현기자]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김남희, 이하 한성협)는 전국 58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는 48개의 고정형청소년성문화센터와 10개의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각 지자체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성평등과 인권에 기반한 성교육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라남도는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대유민 센터장) 목포청소년성문화센터(장보윤 센터장), 여수청소년성문화센터(김은영 센터장), 순천청소년성문화센터(이기숙 센터장)가 연합하였다.

『성평등문화, 청소년성문화센터 그뤠잇』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성평등한 문화에 앞장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평등에 앞장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임을 다시 한번 기억시키고자 포스트 잍을 활용한 ‘우리가 바라는 성평등 문화’, 커피를 이용한 ‘커피 향으로 전하는 폭력 없는 세상만들기’, 펀치를 활용한 ‘건강한 성문화 파이팅’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한 문화를 이끌어가는 청소년성문화센터임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하였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07년 여성가족부와 전국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22개소를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아동청소년 성인권을 위한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가 갈수록 잔인해진 범죄 형태로 드러나고 있어, 아동 청소년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과 학부모, 청소년관련기관 종사자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실천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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