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승현기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2017년 안전하고 믿을만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해 초중고 교급별 단체 수련활동 프로그램 12개를 국가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참여하는 수련활동에 대해 인증기준(프로그램, 지도력, 활동환경, 숙박·안전·영양관리 등)에 따라 심사를 거쳐 국가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맑고 밝고 활기찬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련원은 최근 풍수해, 자연재해 등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도 국가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취득 후 진행하는 이행확인 심사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수련활동의 신뢰성과 전문성,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짚라인, 클라이밍, 모듬북, 난타, 펀아처리, 뉴스포츠활동, 난대림 숲길을 활용한 오리엔티어링, 야간추적, 숲 트래킹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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