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권역국장; 정승우)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에 걸쳐 60여 명의 지역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은 자생단체분과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교육분과 위원회별 2017년 흥선권역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흥선권역 지역협의체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도모 및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맞춤형 통합(생활,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5. 18일 32명으로 발족하여 10. 27일 정례회의시 9명을 추가 신규 위촉하여 현재는 사회복지분과 15명, 교육분과 16명, 자생단체분과 10명으로 총 4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흥선권역 지역협의체를 확고히 하고 주민지향 서비스 제공의 중심적인 역할 수행자로써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형식적이고 딱딱한 회의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현장에 느끼는 사안들을 허심탄회하게 의견교환하면서 각종 현안들에 대한 민관의 협력적 접근방법을 모색해 나아갈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우 흥선권역 국장은 “지역협의체를 토대로 민․관의 적절한 역할분담을 통해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중심의 보건, 복지는 물론 고용, 평생교육, 문화, 체육 등 통합서비스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모두 가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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