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돼지고기와 각종 튀김류와 세계의 종류별 라면, 그리고 떡, 야채를 무제한으로 즐겨

소고기 무한리필이 인기를 누리며 고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시점에 전라도 광주에서 엄청나게 먹으라는 의미의 “묵소”라는 소고기 돼지고기 무한리필 집이 인기다.

묵소는 A++의 촤상급 냉장육으로 신선한 좋은 고기를 공급한다는 원칙으로 출발해서 주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고객들, 그리고 회식등 단체모임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고기가 맛있고 종류도 대패삼겹살, 차돌박이, 생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꽃등심, 갈비살, 부채살, 토시살, 살치살, 그리고 이베리코 꽃목살까지 11가지나 준비되어 있어 먹고싶은 부위를 마음껏 골라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A코스 소고기무한리필

 

그뿐아니라 고기를 싫어하는 분들은 각종 튀김류와 세계의 종류별 라면, 그리고 떡, 야채를 즐기면 된다. 그리고 오늘의 찌개라는 이벤트성 메뉴로 매일 달라지는 색다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오늘의 찌개로 삼계탕이 나오는 날도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계절마다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침샘을 자극하는 키조개관자, 바지락, 석화, 꼬막등도 제공이 된다. 운암동 본점의 박강덕사장은 각종 야채와 계절메뉴의 신선한 해산물을 부모님이 전남 장흥에서 직접 채집하고 잡아서 보내준다는 것이다.

묵소 운암본점 박강덕사장

여기에 매출을 올리는 효자 역할이 바로 박강덕사장의 뚝심어린 고집이다. 박사장은 고기도 좋은 것만 고집한다. 야채도 다른 메뉴들도 신선하지 않으면 손님상에 내놓지 않는다. 무한리필이어서 많은 음식이 준비되고 사라지지만 박사장은 눈하나 깜빡하지않고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고 신선한 상태의 음식만을 손님상에 내놓는 것이다.

회식장소로 묵소를 찾은 고객들은 평소 회식비 반을 절감했지만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팀들은 골고루 선택해서 마음껏 먹는 재미가 아주 즐거웠다는 평이다.

한편 묵소 본점 박사장은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음식업체로 선정되어 2018년초에는 충장로에 본점을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정보공개서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등록하고 프랜차이즈를 정식으로 시작하였다.

고객들이 인정하고 직원들이 인정하고 이제 구청에서도 인정하는 맛집이면서 아이템이 좋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그 꿈을 키워가고 있다. 박사장은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그 순서대로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묵묵히 나아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현재에도 4개팀이 가맹상담을 하고 가게자리를 알아보는 등 인기가 좋다.

이베리코 꽃목살

묵소는 현재 자체 물류시스템으로 북구 중흥동에 식자재 물류센터를 오픈하여 물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사가 개발해 둔 시스템대로 따라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일명 묵소맨들이 움직이고 있다. 그 듬직한 뚝심으로 전라도의 정을 팔며 전국제패를 꿈꾸는 묵소맨들의 건승을 빌어본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정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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