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Children 너는 특별하단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강진교기자] 

선샤인합창단 아이들이 앵콜노래를 부르며, 허연희 지휘자가 합창을 지휘하는 모습이다.

샘음악치료센터는 지난 2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Music Children“ 너는 특별하단다 2017 정기 공연을 열었다.

선샤인합창단의 노래는 세상을 아름답게 장애아이들의 재활 의지와 사회 구성원으로서 긍지를 높이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기여하였다.

“Music Children“ 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음악아를 발견하고 표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창단하고 올해로 5번째 열리는 정기 공연이다. 이 아이들은 음정이나 박자, 가사 등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한 달 이상이 걸리기도 하지만 꾸준한 반복연습을 통해 그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선샤인합창단은 예술아놀자 허연희 선생의 지휘와 김민경 선생의 피아노 반주로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꼭 안아줄게요' '바람의 빛깔' '꿈의 나침반' 등 4여 곡의 노래를 선보였다.이번 공연은 강윤숙의 재즈여행 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선샤인합창단 합창지휘를 맡은 예술아 놀자 허연희 대표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오랜 기간 아이들과 소통하며 이들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장벽이 조금이라도 허물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후원 및 공연 문의는 062-515-4936 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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