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수상!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홍기찬기자]

김문옥감독,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수상!

제10회 서울 노인영화제

지난 10월26일 대한극장 5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올린후, 서울극장,피카디리,역사박물관등에서 본선진출작을 상영하여 약 2만명의 노인 관객들이 동원되며 성황리에 마친뒤, 10월28일 피카디리극장 5관에서 폐막식을 거행한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김문옥감독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제10회 서울 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문옥 감독의 소감발표
김문옥 감독의 대상수상후 기념촬영

수장작인 [슬픈 결혼사진/각본;이민희]은 [2016년 제6회 충무로단편영화제 단편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각본을 [2017년 광주영상위원회 다양성 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이 되면서 (전남,광주 영화인협회; 회장 문성룡)제작으로 6월 광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된 단편 독립영화이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문옥감독은 7순의 노년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저예산 장편상업극영화 1편과 단편영화 1편을 끈임없이 연출하는 열정적인 감독이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김문옥감독은 “먹고 살기 위하여 연출을 할수 있는 장르는 방송,영화를 막론하고 거의 타의에 의하여 작품 활동을 하던 중에 소신껏 만들고 싶은 작품을 연출 할 수 있는 장르가 단편영화라는데 뜻을 두고 매년 단편영화를 만드는데 보람을 느끼던 중에 뜻하지 않은 큰상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뉴스포털1기자 홍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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