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앞 송월택지지구에 8년만에 최신형아파트건설 지역민들 기대감으로 들떠

▲ 나주시 공동주택 수요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하고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철수 기자회원 ] 전남 나주시 송월동 1142번지 송월택지지구에 (주)웅지산업개발(회장 김명원.60)이 11월초 착공 예정으로 아파트 신축사업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8년동안 나주시 와 영산포 등 나주시 도심에 아파트 신축이 되지 않아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시공사 인 대림종합건설에서는 초현대식 아파트(대림천년예가) 를 최고의 가치를 담아 공급 하겠다고 밝혔다.

 

공사에 앞서 시행사인 (주)웅지산업개발은 나주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2일 부터 10월7일 까지 공동주택 수요 및 선호도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적극적으로 설문조사에 응해주는 나주시민들

설문조사에 응한 한 시민(영산포거주 김일동.59)은 “이제 깨끗한 아파트 에 한번 살아보고 죽게됐다” 며 “그동안 나주는 떠날 수 없고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서 늘 안타까웠는데 이제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다른 응답자(나주시 송월동 박상순.55)는 “큰아들 신혼집을 나주에 마련해주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주사람들 새아파트 의 한을 풀게됐다” 라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번에 신축하게 되는 아파트는 총358세대 이며 나주시청 과 KTX나주역, 고속버스터미널 ,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서 입지여건이 뛰어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한다.

 

분양면적은 25평형(발코니확장시 35평형), 30평형(발코니확장시 43평형) 두가지 평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발코니확장으로 인한 실사용공간이 넓다는 장점과 차별화된 혁신설계로 공급된다.

 

예정 분양가는 확장비 포함 650만원이 될 것으로 예정 하고 있고 투자가치도 높아서 분양신청이 조기에 마감이 될 것이라고 공인중개사 등 분양전문가들은 예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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