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와인트로피 입상 와인 대상 로드쇼 내년 2월부터 진행

▲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입상한 와인을 대상으로 하는 로드쇼가 내년 2월 부산,김해를 시작으로 서울 홍콩,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등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아베크와인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입상한 와인을 대상으로 하는 로드쇼가 내년 2월 부산, 김해를 시작으로 서울 홍콩,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등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0월 8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아시아와인트로피 로드쇼 2015 프리 이벤트’가 마련되는데 이번 프리 이벤트는 지난 9월27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제2회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수상한 와인 500여 종에 대한 시음을 겸한 디너 파티 형식으로 열린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와인트로피 주관사와 부산에 있는 와인수입사 아베크와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프리 이벤트에는 독일 와인 마케팅사의 페터 안토니 회장과 베를린주의 와인담당 고위 공무원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페터 샤입 등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것으로 예상되며, 프리 이벤트 주최 측인 아베크와인은 “주요 와인행사가 서울에 집중된 탓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부산과 경남의 와인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와인문화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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