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멤버 소이, 어깨 통증으로 11월 새 앨범 활동서 빠져

9인 걸그룹 '구구단' 멤버 소이가 컨디션 악화로 당분간 팀 활동에서 빠진다.

19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소이가 데뷔 전 다친 후유증 때문에 어깨 통증을 앓아오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소이는 치료와 활동을 병행해왔지만 오는 11월 컴백 활동 준비를 하면서 해당 부위에 무리가 와 심한 통증을 호소하였다고 전했다.

젤리피쉬는 "병원 검사 결과 충분한 휴식을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 현재까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활동과 치료를 병행하고자 했지만, 일상생활과 다르게 구구단 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상황이다. 소이 역시 건강이 더 나빠지기 전에 회복에 집중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이는 당분간 팀 활동을 중단하며, 오는 11월 8일 발매하는 새 앨범은 8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