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 오리콘 차트 1위

출처 - 뉴시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전날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원 모어 타임'은 9만 4957장이 팔렸다. 2위에 오른 일본 아이돌그룹 '매직프린스'와 4만 3000여 장의 큰 격차를 보였다. 음반 첫 주문량도 30만 장에 달한다.

더불어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나마,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스리랑카, 베트남 등 1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이미 일본에서 데뷔 때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TWICE)'로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2위 진입 이후 5일 만에 1위에 등극했다. 이 앨범은 27만 장 이상 판매되며 현지에서 K팝 열기를 재점화할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0일 국내에서 데뷔 2년 만에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를 내놓는다. 타이틀곡은 '라이키(Like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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