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강소라 주연 tvN 새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 시청률↑

출처 - 뉴시스

tvN의 새 주말 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이종재)이 지난 15일 방영분에서 제대로 시동이 걸렸다.

16일 TNMS 시청률 조사(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000명 대상) 결과에 의하면 이날 방영된 '변혁의 사랑' 제2회 시청률(유료가입 가구 기준)은 4.0%를 기록해 전날 14일 첫 회가 기록했던 2.2%보다 약 2배가량 상승하였다.

이에 힘입어 비지상파 시청률 순위 역시 첫 회 8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드라마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공명)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 극이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연출자 송현욱 PD와 JTBC '욱씨남정기'로 인정받은 주현 작가가 뭉쳐 기대를 모은다.

'변혁의 사랑'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