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도보여행동호회 행복한 뚜벅이(박우순대장 외 16명)는 추석연휴 기간 지난해 10월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하여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고성까지 총734km 국토종주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양수기자] 

우리나라 최북단 명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복한뚜벅이와 대원들 싸인을 담은 손수건을 들고 734km 국토종주 기념 인증샷

양천구청 도보여행동호회 행복한 뚜벅이(박우순대장 외 16명)는 추석연휴 기간 지난해 10월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하여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고성까지 총734km 에 이르는 국토종주 코스 중 마지막 구간을 다녀왔다.

이들은 한달에 한번꼴(1박2일)로 하루 20~35km씩 26박27일에 걸쳐 도보로 국토종주를 하였다.

이번 구간은 지난 9월 다녀갔던 대포항에서 속초를 거쳐 고성 명파초등학교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57km 거리를 1박2일로 나누어 걸었서 완주하였으며, 국토종주길 734km 전구간을 완주한 7명은 비완주자 10명이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완주 기념패를 받아들고 가슴 벅찬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구간을 함께한 14명의 대원들은 통일전망대를 찾아 국토종주 완주의 기쁨과 북쪽을 바라보고 대한민국 국민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고 돌아왔다.

통일전망대를 찾아 국토종주 축하와 국민염원인 통일 기원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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