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근혜 정부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의혹 관련 "반드시 진실 규명해야 해"
국민의당, 박근혜 정부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의혹 관련 "반드시 진실 규명해야 해"
  • 김형우
  • 승인 2017.10.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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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근혜 정부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의혹 관련 "반드시 진실 규명해야 해"
출처 - 뉴시스

12일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사고 보고일지 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이 문제는 반드시 진실이 규명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이날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지시도, 컨트롤 타워도 없어 참사가 더욱 커진 것에 대한 책임 또한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대변인은 "대통령의 허물을 덮기 위하여 보고 시점을 30분이나 늦추고 국가안전관리지침까지 변경해 가며 국민을 고의로 속였다는 것이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국가의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었음에 참담하다"고 탄식했다.

또 그는 "청와대 브리핑대로 첫 보고시간이 9시 30분이었다면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을 흘려보낸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45분의 골든타임이 허비되었고 더 많은 아이를 구할 기회가 사라졌다는 뜻이다. 이후로도 11건의 보고를 받고서 아무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는 당시 대통령의 언행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고 이해받아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 내에서, 대한민국 내에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제도적 개선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유사한 형태가 반복되지 않게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꾸는 등 권력 분산을 위한 개헌과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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