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97주년및, 제28회 동문의날 한마음 대축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홍기찬기자]

서종초등학교 제28회 동문의날 한마음 축제

추석의 기나긴 연휴 끝에 지난10월08일 경기 양평군 소재 서종초등학교 에서는 개교97주년및, 제28회 동문의날 한마음 대축제가 모교 교정에서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류재관 동문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손님맞이에 분주하게 움직였으며, 또한 한쪽에서는 내빈및 동문들 식사 준비에 조종재 동문을 비롯한 여성 동문들도 함께 힘을 모았다.

제28회 서종초등학교 동문의날 한마음축제(서종초 교정)

 

개회식에 앞서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에서 오랜시간 공부하고 연마해온 전통춤 공연도 멋지게 선보였다. 공연팀 팀원중엔 류재관 동문회장의 배우자도 합류되어 있어서 많은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공연팀

 

류재관 동문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많은 귀빈들의 축사가 있었으면 심준보 서종면장도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류재관 동문회장은 서종초등학교 동문들이 화합, 단결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모교 지원 사업에 대해 여러 동문들에게 뜻을 알렸다. 또한, 2020년에는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라서 100주년행사에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 할수 있게끔 100주년 홍보도 아끼지 않았다. 선배들이 앞에서 잘 이끌어 주어 후배들의 바른 성장이 지역과 모교를 높인다고 하였다.

류재관 동문회장과 심준보 서종면장 (화면 좌측부터)

개회식이 끝나고 내빈들 공굴리기 게임이 있었고 동문들의 점심 식사가 그 뒤에 이어졌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동문들의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중간 중간에 있어서 노래의 흥겨움과, 경품 당첨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같이 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동문들이 참여 했으며 노래자랑의 대상 수상까지 마친 뒤 류재관 동문회장의 폐회사와 함께 행사가 종료 되었다. 매년 10월에 맞이하는 동문의 날 행사에 많은 선후배들이 참여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웃고 즐기는 시간이 동문들간 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여 보기 좋았다. 서종초등학교 동문들의 화합, 단결이 계속 이어져 100회 200회 지속되기를 응원한다.

뉴스포털1기자 홍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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