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발빠른 태처로 A학원에 온 초등학생 구조.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용기기자] 

 

천무태권도, 호흡곤란인 복도에 쓰러진 초등학생 응급처치로 살리다.

9월 29일 오후 4시 40분경, 상무지구 천무태권도 윤효선 수석사범은 태권도 지도를 하던 중 A학원에 온 아이가 복도에 호흡곤란으로 엎어져 쓰러진것을 발견하고 응급상황인것을 직감하고 달려가 혀를 빼서 기도를 확보 하고 응급처치를 하니 몇초 후 아이가 정신이 돌아왔다고 한다.

주변에 어른들이 몇 명 있었으나 응급처치를 몰라 발을 동동 굴리고 있었다고 한다.

자칫 생명을 구할수 있는 4분의 시간을 놓쳐 안타까운 생명을 잃을뻔 했지만 천무태권도 윤효선 사범의 발빠른 응급처치로 아이가 정상으로 깨어날 수 있었다.

윤사범이 동강대학교 재활보건관리과 3학년에 재학중이기에 이런 발빠른 응급대처를 할 수 있었다.

천무태권도 김대건 관장은 “ 태권도 지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되라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자칫 사고로 큰일이 날뻔한 A학원생을 살려낸 이번 일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해 전 방송에서는 현 사회의 무관심에 대해 실험을 한적이 있었다.

길가던 사람이 쓰러지면 주변에서 몇분만에 도움을 줄까라는 방송실험이였는데 길가던 사람이 쓰러져도 그냥지나치는사람, 사진찍는사람, 귀찮아 질 것 같아 바라만 보는 사람등 가지 각색의 사람들이 나타났다. 쓰러진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나오는 시간이 골든타임 4분이 지난 10분이 지났을 때 였다.

이렇듯 무관심이 팽배한 지금 사회에서 윤사범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발빠른 대처는 주변에서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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